'12kg감량' 돈스파이크 “당뇨 경고에 1일 1식 다이어트 시작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3 01:00:00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3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다이어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돈스파이크는 "저희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무시무시한 고혈압과 당뇨라는 가족력이 있는데 제가 먹는 거에 비해 여태껏 저 자신도 신기할 정도로 수치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살아왔다. 그런데 얼마 전 의사 선생님께서 '체중 안 줄이면 당뇨가 올 수도 있어요'라며 경고를 주셔서 모양을 위해서가 아닌 생존을 위한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두 달 정도 된 듯하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체형에 따라 개개인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방법은 모두 다를 수도 있단 생각을 갖게 됐다"며 "두 달이 지난 결과 이 방법은 아직까진 저에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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