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새 봄 콘서트’
내달 5일 마포아트센터서
차재호
| 2010-02-11 20:14:39
가수 안치환(44)이 밴드 ‘자유’와 함께 새 봄 콘서트로 2010년을 출발한다.
안치환은 3월 5~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을 연다. 상반기 10집 음반 발표를 앞두고 선보이는 무대다.
지난 2년간 주로 소극장 장기공연을 통해 어쿠스틱한 무대로 청중과 호흡한 안치환은 이번 무대에서 ‘처음처럼’, ‘당당하게’, ‘늑대’, ‘자유’ 등의 히트곡을 선사한다. ‘그 후, 동창회’, ‘그래 나는 386이다’, ‘사랑하기나 했던걸까’ 등 10집 수록곡들도 미리 들려준다.
숨엔터테인먼트는 “1997년부터 2002년까지 함께 활동한 기타리스트 정용민이 지난해 말부터 밴드에 재합류, 한층 풍성해지고 농익은 자유의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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