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팬들에 ‘생얼 공개’ 선물
잠옷 패션 셀프카메라… “신비주의 아니에요”
차재호
| 2010-02-11 20:15:58
탤런트 김아중(29)이 케이블채널 M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아중의 선물’에서 화장을 지운다.
10일 밤 12시 김아중의선물 마지막 회에서 김아중은 잠옷 바람에 ‘생얼’로 카메라 앞에 선다. 화장을 지우고 잠들기 직전까지 모습을 셀프카메라를 통해 공개한다
김아중은 “작품과 작품 사이가 길었을 뿐 절대 신비주의가 아니다”고 밝혔다. “나를 포함한 많은 배우들이 리얼리티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는 작업이었으며 무엇보다 팬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 기뻤다”는 소감이다.
또 “배우이기에 강요되는 도덕성에 움츠러들 때도 있다”면서도 “배우는 힘든 것보다 더 큰 사랑과 관심을 통해 누리는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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