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7일 해피 러브 콘서트
인필하모니 '봄의 소리 왈츠'등 선사
차재호
| 2010-02-15 15:08:55
서울 영등포구는 17일 오후 7시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 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를 비롯해 인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유미자, 테너 강무림 등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페레타 '박쥐' 중 '서곡'의 연주로 시작으로 소프라노 유미자의 '봄의 소리 왈츠', 테너 강무림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티켓은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이나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영등포 문화마니아 회원들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