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대학생 어머니 혼자 키워주셔...아버지 기억 없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3 01:00:00
최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유년 시절 상처를 고백하는 박남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남정은 “단칸방에서 대학생이셨던 어머니께서 날 혼자 키우셨다. 어머니께서 힘드시니까 내 나이 6살 때 나를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으로 보내셨다. 그 후 10년 간 합창단에서 활동했다”고 설명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박남정에게 “아버지는 어디 계셨는가?”라고 물었다. 박남정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 어머니께 여쭤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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