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11년 만에 첫 실수” 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3 01:00:00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성호 매니저가 강연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영자는 강연을 준비하는 송성호 매니저를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으며, 휴게소도 포기했다. 앞서 박성광의 전 매니저인 임송이 송성호 매니저에 대학교 강연을 부탁한 바 있다.
평택에 진입한 송성호 매니저는 갑자기 차를 세워달라고 말했다. 덩달아 이영자도 긴장한 가운데 송성호 매니저는 네비게이션 주소를 잘못 찍었다며 사과했다.
송성호는 “매니저 생활 11년 만에 첫 실수다. 주소를 잘못 찍은 적이 한번도 없다”며 “선배님께 죄송했다”라고 말했다.
강연장에 도착한 송성호는 “눈대중으로 봐도 200명 가까운 관객들을 보고 참담했다”고 털어놨고, 깜짝 의상을 준비해준 이영자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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