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부민초 학생 대상 청‧바‧지 프로젝트 실시

청소년들의 바른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지역 보훈현장 탐방

김명진

look7780@siminilbo.co.kr | 2019-06-03 06:00:18

[부산=김명진 기자]

▲ 프로젝트에참간한부초학생기념찰영모습 부산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윤성태)은 지난 5월 31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부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바‧지 프로젝트([청]소년들의 [바]른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지]역 보훈현장 탐방)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업체 위탁 탐방 프로그램인 '2019년도 부산 청소년 보훈현장 체험탐방'의 일환으로, 부산 관내 초·중·고교생 85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 수요일부터 6월 13일 목요일까지 총 10회에 걸쳐「독립·호국·민주, 부산 보훈현장을 가다!」라는 주제로 진행 중이다. 테마별로 △독립코스(광복기념관-민주항쟁기념관) 또는 △만세코스(유엔평화기념관-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를 탐방한다.

이번 행사는 부민초 81명의 학생들이 만세코스에 참여해 유엔평화기념관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탐방했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우리고장을 지킨 독립·호국·민주유공자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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