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재범 퇴출 ‘팬 청문회’ 연다
팬클럽회원 10여명과 27일 비공개 간담회
차재호
| 2010-02-22 18:57:23
그룹 ‘2PM’이 팬들을 만나 재범(23) 탈퇴 배경 등을 알린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2PM의 팬클럽 핫티스트에게 “2PM 멤버들, 회사가 팬들과 직접 만나는 간담회를 27일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PM 멤버, JYP 관계자들이 팬 10여명을 만난다. 비공개로 열리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팬들은 재범 탈퇴 이후 JYP에 꾸준히 대화를 요청해왔다.
결국, 팬 카페에 팀 탈퇴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전하고 시애틀행 항공기를 탔다.
한편, 앞서 JYP 소속 그룹 ‘원더걸스’ 멤버들도 팬들과 만나 선미(18)가 팀에서 하차한 배경,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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