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빠른 성장세, 美 빌보드 집중 조명 "어른이자 아티스트로 성장"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6-04 06:00:21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간) 'Stray Kids Are Growing Up & Finding Their Way Through Touring & 'Clé' Album Series(스트레이 키즈는 성장 중이며 투어와 '클레' 앨범 시리즈로 스스로의 길을 개척중)'이라는 제목으로 스트레이 키즈를 소개하고 멤버들과의 인터뷰도 게재했다.


먼저 스트레이 키즈에 대해 "그룹 내 프로듀싱팀인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한, 창빈은 자신들의 음악을 직접 작업해 메시지와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한다"고 알리면서 최근 미국 쇼케이스 투어에 대해 "스트레이 키즈가 얼마나 빠른 성장을 이뤘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또 "새 앨범마다 차근차근 성장세를 보였고 2019년에는 성숙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고 알리면서 지난 3월 발매 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한 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MIROH)'에 대해 "어른이자 아티스트로 성장하면서 승리를 이끌어내겠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의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이달 14일과 15일 뉴어크 '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부터 17일 LA 'Pasadena Civic Auditorium(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엄)', 19일 휴스턴 'Revention Music Center(리벤션 뮤직 센터)'까지 총 4회에 걸쳐 단독 공연을 열고 이를 전회 매진시키며 현지 팬들에게 스트레이 키즈만의 매력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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