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동남아서 486억규모 공사수주
차재호
| 2010-03-03 20:07:35
희림이 동남아에서 총 486억 원 규모의 CM 및 설계용역 2건을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달 26일 필리핀 파인우드파운데이션사와 2300만 달러(268억 원) 규모의 ‘마닐라 방송 콤플렉스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희림은 마닐라에 들어서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TV방송국을 설계하게 됐다. 총 건축비는 7000여억 원으로 지상·위성파 방송국, 업무시설, 사이버 교육센터 등 지상 10~30층 규모의 6개 동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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