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재 사이버 공동구매 시장 오픈

차재호

| 2010-03-04 18:58:54

건설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 할 수 있는 기업대상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열린다.

대한건설협회는 B2B(Busines to Busines)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비즈셀프와 제휴를 맺고 오는 8일부터 회원사를 위한 사이버 공동구매 시장인 ‘콘스몰(cons-maill)’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콘스몰에서는 각종 부자재와 안전용품, 공구류 등 1만개 건설관련 물품과 소모성물품 2만개 등 총 3만 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기업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철근 등 건설원자재와 유류도 거래한다. 일반 구매 외에 공동구매도 가능하며 전자세금계산서도 발행 받을 수 있다.


협회는 연간 매출 100억 원 규모의 회원사가 콘스몰을 이용할 경우 평균 5%의 최저할인율과 평균 1.5%의 적립금을 지급 받을 수 있어 연간 약 3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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