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마성의 츤데레 이서진...일본 아오모리에서도 '매력 과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4 02:44:41
최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서진이 사부로 등장해 마성의 츤데레 매력을 한 껏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깨달음 방학’을 맞이해 여행메이트 이서진과 일본 아오모리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항에 모인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올해도 다양한 깨달음 속에 벌써 한 학기가 지났다”라며 “학기가 끝나면 방학을 하듯이 여러분들을 위해 ‘깨달음 방학’을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사부님이 없는 대신 여행메이트가 있다”라며 여행메이트에 대한 정보를 줄 힌트요정과 전화연결을 시켜줬다. 힌트요정은 이순재 사부 편에서 까칠한 힌트악마(?)로 활약했던 이서진이었다. 이서진은 여행메이트에 대해 “성격 안 좋기로 유명한 사람이다”라고 해 멤버들을 겁먹게 했다.
통화를 끝낸 후 여행메이트에 대한 추측을 하고있는 멤버들 앞에 한 사람이 다가왔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이서진이었다. 멤버들은 이서진의 갑작스런 등장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이서진은 “이번 기회에 잘못된 섭외가 얼마나 프로그램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여행 내내 툴툴대지만 결국 멤버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무심하게 선물을 챙겨주는 등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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