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내가 잔액 봤다"...비자금 부정하는 지석진 '저격'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4 03:19:27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팬미팅 준비를 위한 '런닝구 프로젝트'의 세번 째 이야기 '런닝맨 굿즈 제작 레이스'가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오프닝에 모인 멤버들은 지난 주 비자금 계좌를 부인했던 지석진의 근황을 물었다. 유재석은 "형수님의 반응은 어떻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계속 웃다가 '진짜 있냐'고 물어보더라"고 답했다.
멤버들은 "이 방송을 보고 형수님이 확실히 비자금의 존재를 알게 됐을 것"이라고 말하며 지석진을 놀렸다. 지석진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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