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5831억' 올 1차 추경안등 43건 심의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9-06-06 01:00:00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가 4~18일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남도와 도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올 1차 추경안 총예산규모는 당초 예산대비 5831억원이 증액된 4조4224억원 규모다.
도의회는 5일부터 결산안 및 추경예산안, 조례안 심사, 현지 방문 등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 전개하고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용재 의장은 개회식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의 한 축인 초소형 전기차의 국가 실증사업 유치를 계기로 우리 도가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집행부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엄중히 검증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