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서진 "성격 안 좋기로 유명"...셀프 디스의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5 03:21:18

'집사부일체' 배우 이서진이 셀프디스 소개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님이 없는 대신 이서진이 여행메이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멤버들은 '깨달음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은 함께 여행을 떠날 여행메이트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힌트 요정 이서진과 전화연결을 했다.

이서진은 함께 할 여행메이트에 대해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같이 여행 가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고 설명했다. 또 이서진은 "성격 안 좋기로 유명한 사람이에요", "방송이라 착한 척할 수도 있어요"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서진의 힌트에도 도통 여행메이트에 대한 감을 잡지 못했다. 양세찬은 "얼마나 친하면 이렇게 막말할 수 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뒤 힌트요정으로 전화했던 이서진이 직접 여행메이트로 등장했고 이승기를 제외한 멤버들은 놀랐다. 이승기는 "저는 사실 같은 회사라서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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