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개천서 ‘가든파티’

김포시 신안실크밸리 야외테이블 시선집중

차재호

| 2010-03-23 19:28:22

쾌적한 자연환경과 쇼핑몰, 공원 등 생활에 필요한 것이 가까이 위치해 시간을 가치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슬로시티(Slow City) 아파트, '김포 신안실크밸리'가 현재 분양중이다.

신안 건설 산업㈜는 22일 '신안 실크밸리' 제 3차 분양 소식을 전했다. 분양규모는 지하 3층~지상 18층 15개 동 1074세대이다. (구)34평형 AㆍB타입, (구)47평형, (구)60평형으로 구성됐으며, 84.80㎡(구 34평형) 평균 분양가는 3.3㎡당 800만 원대다.

업체측은 신안 실크밸리가 위치한 곳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감정초등학교와 대형할인마트가 인접해 있고, 사업지구 내에 1만4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돼 생활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과 분수연못이 조성된다. 분수연못에서 시작한 실개천은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고 이 선을 중심으로 파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바비큐가든을 비롯해 야외테이블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및 야외 퍼팅장, 카페테리아, 영화감상실, DIY 룸, 문고, 실버하우스(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단지 가장자리에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한 농구, 배드민턴, 족구를 위한 멀티코트, 야외 퍼티장도 갖춰져 보다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4개의 어린이 테마 놀이터(물, 땅, 숲속, 하늘)를 포함, 사계절 초화원, 왕벚꽃나무 길, 동과 동을 잇는 에코브릿지도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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