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초' 강화군 초지대교~인천간 도로 건설
2-2 공구(백석동~검암동 1.23km) 이달말 착공
문찬식 기자
| 2010-03-24 15:36:04
[시민일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강화군 초지대교~인천간 국지도로(84번) 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도로 개설사업 2-2공구에 대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간은 서구 백석동과 검암동을 잇는 총 연장 1.23㎞, 폭 36m 규모이며 사장교(749m)와 교차로 1곳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 사업에 998억원을 투입하며 공사는 GS건설(52%)을 비롯해 대우자판·풍창건설·진흥기업·동우개발 등이 각각 12%씩 맡는다. 시는 지난해 6~11월 실시설계용역 등을 마무리하고 지난 9일 낙찰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우회도로와 가교 설치 공사를 우선 진행하고 블록공정표를 활용해 조속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국지도로 개설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모두 192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김포 대포천~서구 금곡·백석·경서동을 지나는 총연장 8.95㎞ 규모로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국토해양부로부터 총 600억~6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계획"이라면서 "공사 업체와 설계심의에서 지적된 사항을 보완하고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데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본격적인 개설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강화군 초지대교와 인천간 국지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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