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고생 안심귀가' 팔 걷어

내달 중순부터 '이오이오' 서비스 개시

민장홍 기자

| 2010-03-24 16:31:43

경찰·자율방범대등 372개교 합동 순찰

[시민일보] "여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안심하세요."

경기도가 여고생을 대상으로 야간자율학습 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이오이오' 서비스를 4월 중순부터 제공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오이오 서비스는 경찰 순찰차량 경광등 경고음의 의성어로,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한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여고생이 있는 372개교를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순찰은 도내 2만4000여명에 달하는 읍·면·동 자율방범대, 어머니 폴리스 등 치안협력 단체와 경찰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도는 이오이오 서비스 제공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4월2일 시·군, 경기경찰청, 자율방범대 등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운영비 지원 등 실질적 운영주체인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다음달 2일 관계기관 MOU 체결이 끝나는 대로 이오이오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늦어도 4월 중순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의용소방대원의 순찰 참여방안 논의를 위해 소방재난본부와도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 cjs@si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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