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무역적자 '8억800만달러'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작년동기比 5%나 늘어
문찬식 기자
| 2010-03-25 19:19:08
[시민일보] 인천지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14억500만 달러, 수입액은 22억1300만 달러를 기록, 8억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적자액은 지난 1월 10억100만 달러보다 19% 줄고 지난 해 같은 기간 7억7000만 달러보다 5% 늘어난 수치다.
형강이 전체의 41%인 5억7200만 달러를 수출, 최대수출품목으로 나타났으며 자동차 1억9400만 달러(14%), 자동차부품 1억7300만 달러(12%), 건설광산기계 1억2300만 달러(9%), 반도체 1억400만 달러(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입품목을 보면 천연가스가 전체의 31%인 6억8300만 달러를 수입해 최대수입품목으로 기록됐고 원유 1억8900만 달러(9%), 합금철선철·고철 1억3000만 달러(6%), 석유제품 1억1700만 달러(5%), 철강판 9300만 달러(4%) 등의 순으로 수입이 많았다.
국가별로 보면 수출량은 중국(21%), 일본(10%), 미국(9%)이 수입량은 일본(16%), 중국(11%), 카타르(9%) 등지가 많았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세계 경기회복에 따라 컴퓨터와 완성차의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등 관련 부품의 수출량이 급증했다"고 말하고 "국내 소비심리 회복으로 승용차(159%)와 생활용품(54%)의 수입량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윤구영 기자ug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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