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휴게소, 휴게소 최초로 ‘식품영양표시’

안은영

| 2010-03-29 18:56:46

[시민일보]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 죽전(서울방향)휴게소는 29일부터 휴게소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메뉴에 대한 레시피 성분과 이에 따른 ‘식품영양표시’를 실시한다.

그동안 패스트푸트, 피자업체를 비롯한 커피, 제빵 및 도넛 업체에서만 의무시 되었던 ‘식품영양표시’ 제도가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확대되고, 이에 죽전휴게소가 고속도로 휴게소 중 최초로 실시하게 된 것.

이번 고속도로휴게소내 ‘식품영양표시’는 지난해 7월부터 한국도로공사와 식약청이 합동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식품 선택에 있어 사전 알 권리를 제공하며 휴게소 음식들에 대한 안전과 영양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시행됐다.

이와 관련, 죽전휴게소는 이날 한국도로공사 류철호사장,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영양표시’ 현판식을 개최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식약청은 이번 고속도로휴게소내 식품 영양표시제를 시행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바른 먹거리ㆍ안심 먹거리’ 문화 마련에 대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죽전휴게소는 그동안 올바른 건강한 안심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철저한 위생관리 및 메뉴 품질 향상에도 노력해 온 바 있다.

또한 자율식당 운영 등 기존의 휴게소와 차별화를 두어 건강한 식문화 환경 조성에도 힘써 왔다.

죽전휴게소 최훈 소장은 “전국 휴게소 중 죽전휴게소가 가장 먼저 고객들에게 ‘식품영양표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죽전휴게소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n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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