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들' 위키미키 최유정, 어머니 나이 문소리와 동갑이라는 이야기에 깜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6-07 01:00:00

문소리가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 어머니와 동갑이라는 소식에 경악했다.

6월 2일 방송된 MBC ‘가시나들’에서는 최유정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문소리의 모습이 담겼다.문소리와 최유정은 각자의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문소리는 “지금도 이렇게 후회하면서 막상 집에 가면 어머니한테 또 못 한다”고 털어놨다. 최유정은 “나도 마찬가지다. 어머니한테 매일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한다”고 공감을 표했다.

문소리는 최유정에게 어머니의 나이를 물었고, 최유정이 “74년생이시다”고 답하자 경악했다. 문소리는 “나와 동갑이다. 내가 나이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소리쳤다.

최유정은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나이가 많은 게 아니구나’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당연하다. 40대인 여자가 얼마나 예쁜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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