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둘째 아이 위해 명예교사로 변신 "하이틴 스타의 미모 여전"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6-07 01:00:00
4일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이들 앞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청바지에 흰셔츠, 그리고 화장기가 거의 없는 수수한 모습이 여배우 채시라와는 또 다른 모습.
이어 "내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 담임 선생님들께 받았던 긍정적인 힘을 아이들에게 닿게 해주고 싶었고, 40분동안 진지하게 경청해준 아이들에게 고마웠다. 먼 훗날, 이 아이들이 컸을 때, 이 순간을 회상하며, 아이들의 인생에 작은 울림이 되었길 하는 바람으로"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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