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28일까지 정례회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6-08 01:00:00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보고서·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집행부 제출 ‘강동구 석면안전관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승인할 예정이다.
임인택 의장은 “그간 행정사무감사가 연말 예산안 심사와 함께 실시되다보니 방대한 분량의 감사 자료를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하기에 감사를 실시하는 의회나. 피 감사기관인 집행부에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올해부터는 행정사무감사를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변경한 만큼 꼼꼼하고 세밀한 감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적과 질책을 위한 감사 보다는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보다 건설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감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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