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4월 말, 송파구 신천동에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선보인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9층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 규모이다. 총 387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288세대가 주상복합아파트이고 99세대가 오피스텔이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39㎡~234.63㎡로 구성되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30평형~40평형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오피스텔은 전세대 바닥난방이 허용되는 전용면적 기준 41.88㎡~84.32㎡로 구성된다.

주상복합아파트는 3.3㎡ 당 2600~2700만원선에 분양될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3.3㎡ 당 1200만원선에 분양될 예정이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위치한 잠실권역은 제2 롯데월드 개발과 주변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하여 실수요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석촌호수공원, 올림픽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청담동 71-17번지에 위치하였으며, 청약접수는 5월 초에 시작하고 입주는 2013년 6월부터 가능하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주변의 건물과 차별화하기 위하여 상업시설 부분은 외관을 화강석 처리하고 커튼월 방식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면 도로로부터 아파트 건물까지 18m의 거리를 두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지상 1층부터 3층까지의 중앙광장에 썬큰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역난방, 전실 천정형 에어컨, 무인택배시스템, 첨단주차시스템 등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단지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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