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지석 "부활절에 태어나 본명 김보석" 그 남자의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8 01:00:00
최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우새'에는 김지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지석은 "할아버지가 좀 특이하고 재밌는 분이셨다"면서 "저희 아버지 이름이 온양에서 태어나 김온양이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석 또한 "부활절에 태어나 김부활이 될 뻔했다"라며 "본명은 김보석이다. 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을 하셨다"고 소개했다.
MC서장훈은 "김지석 할아버지가 윤봉길 투사와 함께 투옥되셨던 분"이라며 "김구선생님 제자이기도 하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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