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남태현, 장재인과 첫 데이트…딥샤워까지? '엇갈리는 러브라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8 01:00:00

'작업실' 남녀들의 데이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작업실'에서는 장재인이 남태현에게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딥샤워는 11년의 열애를 끝내고 힘들어하는 중이었다. 다음날 아침에 장재인은 홀로 작업중이었고, 딥샤워가 이를 발견하고 대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즉흥적으로 고양이 카페에 가기로 했다.

딥샤워는 사람이 많으면 말이 없어지는 타입이라고 말하며, 첫인상은 아이디를 이야기했지만 처음에 봤을 때 장재인밖에 안 보였다고 말했다.

딥샤워는 자신이 장재인과 커플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자신도 딥샤워가 1순위였다고 말했다.

이후 장재인과 남태현은 함께 차를 타고 사격장 데이트에 나섰다. 차 안에서 두 사람은 각각 딥샤워, 고성민을 향한 질투를 폭발시켰다. 장재인은 남태현이 이미 고성민과 부산 데이트를 다녀오지 않았냐며 "이번엔 내가 선약이라고 해서 우겼다"고 진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고성민과 화요일엔 다녀와라. 한 3시간 정도 주면 되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남태현은 장재인이 딥샤워와 데이트한 것을 두고 "하림이 형이 남자로 보여?"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다. 장재인은 "나는 오늘 너랑 즐겁게 보내고 싶어"라고 현명한 대답을 내놨고, 남태현은 "노코멘트구나"라며 넘겼다. 이어 남태현이 "지금은 누나가 이성으로 보인다"고 하자 장재인은 "난 네가 설레면 좋겠어" 라고 말했다. 이에 남태현은 수줍게 웃으며 "설렌다"며 달콤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후 실내 사격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더욱 적극적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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