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김준현 "개콘 1000회, 너무 뚱뚱하게 나와 속상"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8 01:00:00

'해피투게더 4'에서 김준현이 '개그콘서트' 1000회에 대해 속상했던 점을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서는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현은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을 보고는 속상했다고 전했다. 김준현은 "외람된 말씀일 수 있는데, 너무 뚱뚱하게 나와서"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그렇게 안 나온 적이 없어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김준현은 "그래서 외람됐다고"라고 얘기했다.

이어 김준현은 "'개그콘서트'를 할 때 먹었던 집들에 대한 추억이 있잖아요. 콩나물 해장국 먹고 나왔는데 메밀 음식점이 생겨서 메밀도 먹고 예쁘게 나오기 위해서 땀을 빼려고 사우나를 갔어요. 사우나 갔다가 두 시간 잤는데, 그게 잘못됐어. 너무 부었더라고"라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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