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190회 임시회 개회

안은영

| 2010-04-12 15:44:18

[시민일보]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성백열)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강남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기존 4개 위원회를 3개 위원회로 조정하는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ㆍ처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심사될 주요 안건으로는 ▲2010년 3차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도시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출산양육 및 다자녀 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보화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이다.


특히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입법기능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상임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4개 위원회를 3개 위원회로 조정, 출산양육 및 다자녀 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하던 출산양육지원금의 상한액을 1000만원 이내로 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