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公설립안등 7건처리
제190회 강남구 임시회 폐회
안은영
| 2010-04-19 15:32:02
[시민일보] 강남구의회(의장 성백열)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강남구의회 도시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1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2010년 3차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도시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출산양육 및 다자녀 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보화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이다.
특히 구의회의 입법기능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상임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4개 위원회를 3개 위원회로 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본회의에서 최종표결을 실시해 찬성의견 12명, 반대의견 6명으로 원안통과 됐다.
또한 ‘2010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으로 제출된 일원동 684-8번지 소재 기계식주차타워 설치 건은 건축물의 규모를 1/2정도 축소하고, 차량 진출입구도 2개를 설치하는 등 당시 의원들이 지적했던 사항들을 대폭 반영한 수정ㆍ보완한 안을 제출함으로써 행정재무위원회 심의에서 원안통과 됐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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