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만찬' 노승일 "내부고발자의 가장 힘든 점 경제적 활동"...과거 윤지오 북 콘서트 당시 남긴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8 02:58:43
노승일은 최근 KBS '거리의 만찬'에 출연해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에 대한 제보를 한 후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현재 서울을 떠나 광주에서 삼겹살집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저를 누가 써주겠어요"라고 말하며 생계 유지에 힘들었다고도 밝혔다.
이에 노승일은 "내부 고발자의 가장 힘든 점은 경제적 활동이다"라고 꼽으며 "폭로를 하고 나서 경제적 활동을 전혀 못 했어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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