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은지원·송민호 불만 폭주...주문표 못 보는 강호동 "나를 이해시킬 수 있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08 03:00:36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에서는 첫날 저녁 영업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강호동이 주문표를 보지 못해 홀에 혼선이 생겼고, 홀에서 일하던 이수근은 "주방에서 주문표를 봐주면 좋다. 주문표를 못 보면 주방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바빴던 저녁 장사를 마치고 강호동은 "이수근이 무조건 주방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요구했고, 반면 송민호는 "(이)수근이 형이 주방으로 들어가면 홀이 마비가 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송민호는 "주문표만 보시면 저희는 훨씬 수월해진다"며 은지원은 "주문서를 확인 안 하고 개수를 홀 부에 확인하고, 갑자기 어디 테이블 것인지도 모르는 음식을 여러 개 내놓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호동은 "내가 잘못한 거냐"고 당황하면서도 주문표를 보고 체크해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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