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이승기는 카메라 어플을 활용 해 안경을 장착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똘망똘망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해 '내 여자라니까' '우리 헤어지자' '착한 거짓말' '결혼해줄래'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어 이승기는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등과 영화 '오늘의 연애' '궁합'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인정 받았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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