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복무' 래퍼 로꼬, 경찰청 홍보영상에 깜짝 등장 화제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6-10 01:00:00

의경으로 복무 중인 래퍼 로꼬의 깜짝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5일 '[경찰청X대처법] 안 취했다고 우기는 친구 대처법 (feat. 로꼬)'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현재 의경으로 복무 중인 로꼬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보면, 1분 25초쯤 로꼬가 깜짝 등장한다. 로꼬는 한 취객에게 다가가 "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라며 "아유 많이 취하셨네. 뭐예요 이게"라며 능청맞은 연기를 선보였다.

영상 속 훈훈한 제복 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로꼬는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왼쪽 가슴에 박힌 의무경찰 패치와 오른쪽 가슴에 부착된 '권혁우'라는 로꼬이 본명이 새겨진 명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로꼬는 지난 2월 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소 수료를 마친 뒤, 의무 경찰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로꼬의 전역 예정일은 2020년 9월 12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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