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최욱 향해 "우리 엄마 만나볼래?" 효녀 등극의 사연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0 01:00:00
최근 방송에서는 안영미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안영미와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는 최욱이 "처음에 정말 안 맞고 서로 안 받아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미 씨 어머님이 혼자 되셔서 우리 라디오를 매일 들으신다. 들으면서 영미에게 '최욱씨 재밌다'고 칭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던 어느날 안영미가 '오빠 여자친구 없지?'라고 묻더라. 없다고 했더니 '우리 엄마 만나볼래?'라고 진지하게 묻더라"라고 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우리 엄마가 오빠 꼬시려고 가져왔다면서 음식을 가져온다"고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전날 준 대본을 다시 줘도 '데자뷰인가' 착각하며 또 다시 대본 숙지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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