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김현욱 아나운서가 주진모, 민혜연 부부의 결혼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최근 방송된 MBC 연예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주진모♥민혜연 부부의 결혼식 소식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두 사람의 중매자였던 김현욱 아나운서는 “진모는 골프 모임 하면서 꽤 오래 친분이 있었어요”라며 “민혜연 원장은 생방송을 같이 했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욱 아나운서는 두 사람 다 애인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둘이 첫날부터 잘 맞는 거예요”라며 “진모가 ‘너무 느낌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김현욱은 “자기를 닮은 사람을 찾는다고 하잖아요. 둘이 코가 닮았어요”라고 설명했다. 김현욱은 “진모가 결혼 끝나고 보자고 해서 잠깐 봤는데 옷 한 벌 이상의 사례를 받았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