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힐튼 “반려견 김치, 내 화장품 사용 노화 안 돼”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0 01:00:00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패리스힐튼의 인터뷰가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패리스힐튼은 대중의 관심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말에 “제 인생의 일부인 걸요. 태어날 때부터 늘 파파라치가 따라다녔으니까요. 제가 어딜 가든 항상 따라다니죠. 가끔은 정말 힘들죠. 하지만 인생 모든 일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강한 여성으로 자랐으니까요”라고 전했다.
2007년 내한 당시 입양한 반려견 김치도 언급됐다. 김치가 조금은 나이가 들었겠다는 말에 패리스힐튼은 “지금도 똑같이 생겼어요. 제 화장품을 쓰기 때문이죠”라며 깨알같은 자신의 브랜드 홍보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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