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황하나 버닝썬 연결고리 뭐길래?...승리·린사모와 친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0 06:00:06
최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박씨 친척과의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친척 A씨는 “황하나가 (박유천에게) 협박을 많이 했다. 유천이가 자는데 개인 나체 사진을 찍어서 저한테 보낸 적도 있다”며 “어디 있냐고, 빨리 5분 안에 찾아오지 않으면 사진 뿌릴 거라고 했다. 결별 후에도 협박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황하나와 박유천은 트러블이 너무 많았고 애증의 관계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방송에 따르면 클럽 버닝썬의 여성 VIP는 황하나였다. 황하나는 승리,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각별한 관계였으며, 린사모와도 자주 어울렸다.
‘버닝썬’ 내부 제보자는 “(황하나가) 주로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클럽에 왔다. 이문호, 승리와 친했다. 린사모와도 어울려 VIP 테이블에서 자주 놀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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