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김종국 눈탱이 밤탱이" 복싱 스파링의 추억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0 06:00:06
최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훈이 출연해 과거 운동했던 체육관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년 전 인연을 맺었던 고명안 무술감독을 찾는다는 이훈, 그를 떠올리기 위해 방문한 체육관에서 김종국과 함께 운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고명안이 주로 우리 둘에게 복싱을 시켰다. 스파링이 일상이었는데 그때는 김종국이랑 내 수준이 비슷했다"며 "김종국이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면 나는 쌍코피가 나곤 했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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