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제보자 "여성 VIP 손님"...황하나 버닝썬 대표와 무슨 사이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0 06:00:06
최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근 연예계를 강타한 마약 파문이 전파를 탔다.
'스프라이트'에 꾸준하게 버닝썬에 대해 제보한 A씨는 "황하나가 버닝썬에 여성 VIP 손님으로 주로 모자와 마스크 쓰고 왔다. 이문호 대표와 각별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황하나가 이문호 대표 외에도 강남 클럽 마약 유통책인 MD 조씨와도 가까운 사이였다는 증언도 나와다.
세 번째 제보자는 황하나가 오래 전부터 마약을 상습적으로 했다고 제보했다. 그는 "황하나 같은 경우 잘사는 친구, 술집 애들이랑 호텔을 빌려서 어울려 놀았다"면서 "황하나가 그 마약을 굉장히 좋아했다. 10년간 꾸준히 투약했다고 하더라. 2011년도에도 대마초 사건으로 걸렸으니까 중독이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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