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원빈과 2시간 동안 두마디..."나이 들고 말 많아져"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0 06:00:06

신하균이 말수가 많아졌다고 고백한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신하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신하균은 과거 정재영이 "신하균과 원빈은 두 시간에 두 마디 대화하더라"고 말한 것에 대해 "어렸을 때는 말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말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열 배 이상 많아졌다. 예전에는 물어보면 답하는 정도였다"며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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