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설립안등 7건 처리

제176회 송파구 임시회 폐회

안은영

| 2010-05-03 16:46:04

[시민일보]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재문)는 지난달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76회 임시회’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부구정평가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어린이문화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결산검사위원 선임결의안 등 5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자원봉사센터 설치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됐다.

또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버스전용차로의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징수 권한을 자치구에 위임해 실질적인 지도단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조례 및 관련법규 개정을 건의한 ‘버스전용차로 무인단속카메라 운영 개선에 관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유수철, 송인문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운영위원회에 소은영, 구자성 의원이 선임됐으며 운영위원장에 심언도 의원, 부위원장에 운영위원회에서 구자성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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