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예가 디자인 작품 내달까지 공모
차재호
| 2010-05-11 19:39:23
쌍용건설은 6월 30일까지 ‘쌍용 예가’ 아파트 단지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제2회 쌍용 예가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활동 중인 예술작가와 미술, 디자인 관련 전공자(학부 졸업 이상)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작가부문’과 건축, 조경, 디자인 계열 전공 2년제 이상 대학(원) 재학생이 참여하는 ‘학생공모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문작가부문은 쌍용 예가 단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나 이미지를 구현해 실제 설치 가능한 예술장식품, 환경조형물을 접수 받는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0만원, 장려상 3명 각 200만원 등 총 26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는 전체 전시회와 함께 쌍용 예가 대표 작가로 1년간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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