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가수 전소미가 그룹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관련해 면회를 안간 이유로 초면이라며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과 가수 전소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찬혁은 "군 면회에 걸그룹은 안 왔다. 부모님이랑 수현이만 왔다"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희철은 "그럼 전소미는 왜 안 갔냐"고 물었고, 전소미는 "이찬혁과 초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소미는 "한 번 보기는 했지만 군 면회 갈 정도의 사이는 아니다"고 변명했다.

이후 이찬혁과 이수현은 군 입대 후 더 끈끈한 남매의 정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전소미도 아버지랑 나올 걸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전소미 아버지가 소미는 이미 유명하다며 자기를 더 챙겨야 한다더라"며 "별로 도움이 안 됐을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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