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가모라 변신 셀프 인정..."비슷하긴 하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1 01:44:55

'런닝맨' 송지효가 외계미녀 가모라로 변신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티셔츠 굿즈 촬영을 위한 특수분장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게임에서 승리한 유재석의 결정에 따라 유재석은 캡틴 아메리카, 이광수는 그루트, 전소민은 욘두, 양세찬은 로켓, 송지효는 가모라, 김종국은 헐크, 하하는 앤트맨, 지석진은 궁예로 변신했다.

모두가 어색한 특수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송지효는 가모라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지효는 진짜 대박이다”고 감탄했고, 양세찬은 “너무 닮았다.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송지효도 거울을 보며 “진짜 비슷하긴 하다”고 자평했다. 유재석도 “가모라가 완벽하다. 가모라가 외계 미인인데 너무 완벽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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