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g 감량' 유재환 "104→88kg. 진짜 오랜만에 80kg대 진입" 그 남자의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1 02:43:25
유재환은 지난 6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4→88kg. 진짜 오랜만에 80kg대 진입했는데 몸이 가볍다”면서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한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해요”라는 글과 셀피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 분명 예쁜 아들 낳아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다”면서 “사랑해. 엄마도 빨리 건강 찾아줘.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도 있더라고요”라고 기뻐했다.
유재환은 조만간 70kg대로 감량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그는 “지금 이 속도라면 8~9월 즈음엔 70kg이 되어있을 것”이라며 “아침부터 수많은 응원에 너무 감동받아요. 오늘 아침은 따뜻한 사람만 넘쳐나는 세상이에요”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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