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아시아모델어워즈’ 인기스타상 여배우 부문 수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6-12 01:00:00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한승연은 인기스타상 연기자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한승연은 “배우라는 타이틀이 아직 무겁다”며 “연기자로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노력하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상을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승연은 지난해 채널A 드라마 '열두밤'에서 낭만과는 거리가 먼 현실주의자 한유경 역을 맡아 안정적인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의 국내 수상자로는 박지훈, 한채영, 라이관린, 김명수(인피니트 엘), 샘오취리, 오나라, 주우재, 김소혜,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펜타곤, 러블리즈, 음문석, 김혜윤, 이승윤, 디크런치, 임지연, 정호연(모델)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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