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드라마 '호텔델루나' 티저 영상 속 몽환적인 인형 미모 '화제'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6-12 06:00:07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9일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텔 사장 이지은(아이유)과 엘리트 호텔리어 여진구의 모습이 담긴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아름다운 서울의 밤 전경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시작된다. 그 사이, 조용히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달이 모두 떠오르자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불빛을 뿜어내는 호텔 델루나를 배경으로 구찬성(여진구)이 등장한다.

뒤이어 등장한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이지은). 앤티크한 스타일링, 고고한 표정, 무엇보다 아름다운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렇게나 우아한 그녀는 괴팍하고, 심술 맞고, 변덕이 심하고, 의심 많고, 욕심까지 많으며 사치스런 성격의 소유자라는 반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장만월의 진짜 매력이 담긴 또 다른 영상 공개가 절로 기다려진다.

한편 아이유와 여진구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오는 7월 방송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