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3건을 포함한 959억원 규모 393건을 오는 24~26일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매에 나온 물건들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자산관리공사에 매각 의뢰한 것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128건이 이번 공매에 나왔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을 미리 준비해야한다. 개찰결과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낙찰자는 오는 28일 온비드(사전 신청자에 한함) 또는 서울 역삼동 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 매각결정통지서를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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