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3곳에 행복안심 무인택배보관함 설치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19-06-12 00:00:00
대상지 선정해 내달까지 CCTV등 설치 마무리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은 도민참여 예산 참여제 공모 선정사업으로, 지역내 원룸·다가구·다세대 밀집지 등의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 3곳을 선정해 설치한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시민참여단, 경찰서 등과 협의를 통해 이달 중 대상지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7월 중 무인택배보관함과 폐쇄회로(CC)TV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될 무인택배 보관함은 군민 누구나 48시간 무료, 초과시 1000원만 납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무인택배 보관함으로 배송지를 지정하면 택배업체가 보관함에 물건을 안치하고 물품도착 메시지와 비밀번호 발송한 후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찾아가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1인·맞벌이 가구 등에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여성친화도시 관련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은 도민참여 예산 참여제 공모 선정사업으로, 지역내 원룸·다가구·다세대 밀집지 등의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 3곳을 선정해 설치한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시민참여단, 경찰서 등과 협의를 통해 이달 중 대상지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7월 중 무인택배보관함과 폐쇄회로(CC)TV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될 무인택배 보관함은 군민 누구나 48시간 무료, 초과시 1000원만 납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무인택배 보관함으로 배송지를 지정하면 택배업체가 보관함에 물건을 안치하고 물품도착 메시지와 비밀번호 발송한 후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찾아가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1인·맞벌이 가구 등에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여성친화도시 관련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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