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전보람 모녀, 다이어트 비법 들여다보니...'와일드 망고 샐러드·다시마 초무침'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2 23:27:52

이미영, 전보람 모녀의 다이어트 비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이미영, 전보람 모녀가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이미영, 전보람 모녀는 피부 관리를 위해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찾았다.

안지현 전문의는 이미영의 피부 상태를 점검하고 “수분이 충분히 있어야 동안이라 할 수 있다. 30~40%면 정상인데 50%다. 수분 덩어리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안지현 전문의와 모사언 한의사가 두 사람의 피부에 관해 분석했다. 안지현 전문의는 “이미영 씨는 피부 나이가 50세다. 전보람 씨는 26세다. 보기에만 동안이 아니라 피부도 어리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지현 전문의는 “연예인들 대부분 저체중이고 마른 비만이다. 두 사람은 군살 없이 근육량이 적당하다”고 덧붙였다.

이미영, 전보람 모녀는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이미영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다시마 초무침을 추천했다. 안지현 전문의는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몸 안의 독소를 빼주는 데 좋다”고 설명했다. 모사언 한의사는 “다미마를 곤포라고 한다. 오래 먹으면 살을 빼준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전보람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와일드 망고 샐러드를 추천했다. 전보람은 “인터넷에 보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먹는다”고 말했다. 안지현 전문의는 “와일드 망고는 아프리카 망고로도 불린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